
프랑스·이탈리아, 군 병력 투입 등 강경 대응
게시2026년 10월 21일 10: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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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부가 2026년 10월 24일 추가 집회를 예고한 노란조끼 시위대에 대비해 군 병력 투입을 포함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이탈리아 정부도 밀라노에 군 병력 500명을 투입하기로 했다. 두 정부는 2026년 10월 17일 폭동 사태의 재발을 막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총리는 토요일 예정 시위에 경찰력을 대규모로 배치한다고 밝혔다. 로랑 누녜스 내무부 장관은 상티넬 작전에 따라 군 병력을 순찰에 투입한다고 말했다. 파리 경찰은 석유·가스 용기와 폭죽 소지를 일시 금지했고 이탈리아는 폭력 시위자에게 최대 5년 징역형을 부과하는 법안을 내놨다.
재정난으로 두 정부 모두 시위대와 협상할 수단이 부족해 강대강 대치가 장기화할 전망이다. 2026년 1분기 기준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은 각각 118%, 138.9%에 달한다. 2018년 마크롱 대통령이 대규모 감세안으로 갈등을 진정시킨 것과 달리 재정 여력이 크지 않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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