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한중국대사관, 브런슨 '한국은 단검' 발언에 강력 반발
수정2026년 5월 28일 16:53
게시2026년 5월 28일 16:3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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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 사령관이 한국을 '중국을 겨눈 단검'이라고 표현하자 주한중국대사관이 '선을 넘었다'며 강하게 반발했다. 브런슨 사령관은 22일 미 육군 전쟁대학 팟캐스트에서 중국 견제에서 한국의 지리적 중요성을 설명하며 이같이 발언했다.
주한중국대사관 대변인은 28일 '주한미군을 항공모함이나 단검으로 표현한 것은 호전적 행위이자 다른 나라를 도구로 삼으려는 의도'라고 비판했다. 최근 미중 정상회담에서 양국이 건설적 관계 구축에 합의한 점을 거론하며 브런슨 발언이 미국 정부 승인을 받았는지, 합의 무산 의도인지 따졌다.
중국 측은 일부 한국 언론도 브런슨 발언을 비판했다며 역내 국가 존중과 평화 증진을 촉구했다. 미중 관계 개선 국면에서 주한미군 사령관 발언이 외교 변수로 부상했다.

주한 中대사관, '한국은 단검' 비유 주한미군사령관에 "선 넘었다"
“한국은 중국 겨눈 단검” 브런슨에 중 대사관 “선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