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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지도 5년여 만에 최저치, 6·3 지방선거 앞 당 위기

게시2026년 4월 4일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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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조사 결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18%로 2020년 11월 이후 5년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재명 정부 출범 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48%로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양당 격차는 30%포인트까지 벌어졌다.

당내에서는 선거비용 보전 기준인 15%에 미치지 못하면서 후보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의 지지율은 13%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배현진 서울시당 위원장은 페이스북에서 "중앙당이 기초단체장 후보를 구하지 못해 SOS를 했다"고 했다.

6·3 지방선거를 두 달 앞두고 당 지도부 교체론이 제기되고 있으나, 현실적인 대안 부족으로 당내 답답함이 커지고 있다. 공천 내홍 진정 시 지지율 반등 가능성을 언급하는 의원들도 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2일 국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2026 추가경정예산안 시정연설을 들은 뒤 대표실로 이동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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