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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정부, H-1B 비자 수수료 1억원 이상 인상·망명자 비자 취소 추진

게시2026년 8월 25일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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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토안보부는 H-1B 비자 신청 수수료를 10만3265달러(약 1억4300만원)로 인상하고, 망명을 신청한 외국인 최대 20만명의 상용·관광 비자 취소를 추진 중이다.

트럼프 정부는 이를 통해 88억달러(약 12조원)를 모아 이민정책 운영 재원에 쓸 계획이며,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강경 이민정책 기조를 유지해 지지층을 결집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미 국무부는 2016~2026년 발급된 B1·B2 비자 중 망명 신청자의 비자를 취소할 예정이다.

콜롬비아의 신임 대통령 데 라 에스프리에야도 미등록 이주민 단속과 강제 추방을 지시하며 트럼프식 이민정책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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