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 10대 청소년 자살 예방 범정부 추진 대책 발표
게시2026년 6월 9일 17:36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지난해 10대 자살자가 396명으로 10년 전 대비 45.1% 증가하자 정부가 10일 15개 부처가 참여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사회정서교육을 6차시에서 17차시로 확대하고 자살 시도 학생 정보를 학교와 공유하도록 법 개정을 추진하며 청소년 자살 보도를 법으로 규제하기로 했다.
다만 청소년 자살자의 80%가 사전 검사에서 정상군으로 분류되는 등 조기 선별의 어려움이 있다. 교원단체는 입시 경쟁 완화 등 근본적 교육 체제 개선 없이는 대책의 실효성이 제한적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정부는 2030년 청소년 자살률을 10만명당 8명에서 6.5명으로, 2035년 4.2명까지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으나 가정·지역사회 차원의 근본적 해결책 마련이 과제로 남아있다.

청소년 자살 연간 396명... "80%는 사전 검사서 '정상'으로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