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대단지 아파트 재건축으로 학교 배정 갈등 심화
게시2026년 3월 8일 15:4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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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송파 지역 고덕 아르테온 입주자 대표회의가 신입생 적응을 위한 면담을 요청하는 공문을 중학교에 보내며 논란이 일었다. 아파트 단지 명의로 학교 교육에 개입하려 한다는 비판과 갑작스러운 배정 변경에 따른 불가피한 조치라는 반론이 맞붙고 있다.
고덕 아르테온 학생들은 올해부터 기존 고덕중에서 강명중으로 약 26% 배정이 변경됐다. 재건축으로 수천 가구 규모 대단지가 들어서며 고덕중이 과밀학교가 되자 교육지원청이 학교 간 균형을 위해 배정을 조정한 것이다. 학부모들은 고덕중이 입시에 유리하다는 인식으로 배정 변경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비슷한 갈등은 서울 곳곳 재건축 지역에서 반복되고 있다. 교육 전문가들은 재건축 후 입주하는 교육열 높은 학부모들의 불균형적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비선호 학교 지원 확대와 유연한 학생 재배치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중학교에 ‘입주자 대표 명의 공문’ 논란…이면엔 재건축 단지 학교 배정 갈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