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기능식품 과대광고 논란, 전문가들 '자연식 기초' 강조
게시2026년 8월 6일 05: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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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알부민이 부당광고 판정을 받으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마케팅 문제가 드러났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알부민 영양제가 전문의약품과 유사한 효과를 가진 것처럼 광고한 사실을 적발했고, 대한의사협회도 의료인을 중앙윤리위원회에 제소했다.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은 2025년 6조4천억원 규모로 매년 성장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세포실험이나 동물실험 결과를 인간에게 입증된 것처럼 소개하는 근거 수준의 의도적 왜곡을 지적했다. 항산화 비타민·칼슘 보충제·오메가3 등 많은 건강기능식품이 메타분석에서 기대만큼의 효과를 입증하지 못했다.
명승권 국립암센터 교수는 건강수명을 늘리는 확실한 방법으로 금연·절주·운동·채소·과일 섭취 등을 꼽으며 건강기능식품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음식은 수천 종의 생리활성물질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생태계이므로 단일 성분 추출물로는 같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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