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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가 풀어쓴 옛날 '저두온' 사례, 현대의 볼거리와 동일

게시2026년 4월 4일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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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한동하가 한의서에 기록된 사례를 바탕으로 옛날 '저두온(돼지머리 돌림병)'의 치험례를 소개했다. 춘삼이라는 남자가 귀 옆 부기 후 고환 부종으로 진행된 증상을 명의가 소양과 궐음의 경락 이론으로 진단하고 난간전에 오수유를 더한 처방으로 치료한 사례다.

저두온은 초기에 풍열을 발산하는 승마황련탕 등으로 치료해야 하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사기가 궐음으로 전변되어 고환 부종이 합병된다고 설명했다. 옛 의원들은 경락 이론을 통해 병의 전변 과정과 합병증을 이해하고 체계적으로 치료해왔다.

저두온은 현대의 유행성 이하선염(볼거리)으로, 초기 감기 증상 후 이하선 부기, 이후 고환염이나 난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제2급 법정 감염병이다.

옛날에 ‘돼지머리 돌림병’이라고 불렸던 저두온(?頭瘟)은 바로 볼거리였다. 당시 의원들 또한 저두온이 돌림병인 것을 알고 있었고, 나름대로 증상의 원인과 전변 과정을 이해하고서 치료해 왔다. 챗GPT에 의한 AI생성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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