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그룹, 디지털엑스 1년간 거래 수수료 전면 면제
게시2026년 8월 23일 21:0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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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그룹이 인수한 가상자산거래소 디지털엑스가 24일부터 1년간 모든 거래 수수료를 면제한다. 업비트(69% 점유율)와 빗썸(28%)이 사실상 양분하는 시장에서 거래량과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공격적 전략이다.
디지털엑스는 기존 메이커 0%, 테이커 0.2%에서 모든 주문을 무료로 전환한다. 업비트 0.05%, 빗썸 0.04% 수수료와 비교하면 월 10억원 거래 시 연간 480만~600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 미래에셋은 수수료 수입 포기로 단기 손익보다 시장점유율 확대를 우선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디지털엑스는 내년 1분기까지 2000억~3000억원 규모의 추가 증자를 추진하며 전략적 투자자 3~4곳을 모색 중이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내년부터 이익을 낼 것"이라며 기관 투자 수요가 상당하다고 밝혔다.

[단독] "1년간 수수료 0원"…미래에셋, 디지털X에 승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