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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미국, 종전 양해각서 공개...트럼프·페제슈키안 서명

게시2026년 6월 18일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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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수드 페제슈키안 이란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서명한 종전 양해각서(MOU)를 소셜미디어 엑스를 통해 공개했다. 양해각서는 영문 3장과 페르시아어판 2장으로 구성되며 두 대통령이 각 장마다 서명했고, 중재자인 셰바즈 샤리프 파키스탄 총리도 증명 서명을 했다.

페제슈키안 대통령은 이를 '역사적 문서'라 평가하며 '평화는 상호 존중의 그늘 아래 실현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어떤 위협과 압박 속에서도 존엄과 독립을 거래하지 않은 한 민족의 목소리를 반영한다'며 국가적 인내와 정치적 합리성, 책임 있는 외교의 결합 결과물임을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전날 프랑스 베르사유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만찬 중 문서에 서명했으며, 서명된 문서의 촬영본이 이란과 파키스탄에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현지시각) 마수드 페제슈키안 이란 대통령이 서명한 미국과 이란의 종전 양해각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IRIB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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