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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세 여학생 3명, 무인 인형뽑기방에서 인형 750개 절도

게시2026년 8월 26일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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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경찰서는 26일 무인 인형뽑기방에서 인형 약 750개(피해액 600만원)를 훔친 14세 여학생 3명을 절도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학생들은 지난 2월부터 두꺼운 종이를 기계 안으로 밀어 넣어 인형을 꺼내는 수법으로 일주일간 16차례 범행을 저질렀으며, 훔친 인형을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다. CCTV 보관 기간이 일주일뿐이어서 실제 범행 횟수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피해 점주는 금은방에서 금을 훔친 것과 동일한 규모의 피해액이라며 학생들이 어리다는 이유만으로 처벌받지 않는 것에 대해 불만을 제기했다.

SBS '뉴스헌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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