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한·일·싱가포르로부터 석유제품 공급 보장 확보
게시2026년 4월 5일 21:5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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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정부가 한국·일본·싱가포르로부터 석유제품의 정상 공급을 보장받았다고 5일 밝혔다. 맷 시슬스웨이트 호주 외교부 차관보는 지난주 일본 장관을 만나 공급 지속을 요청했으며, 일본 측이 정상 공급을 지속하겠다는 확답을 줬다고 설명했다.
호주는 세계 2위 LNG 수출국이지만 자국 정유 공장 생산량으로는 부족해 석유제품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으며, 연료 수입량의 약 25%를 한국에 의존하고 있다.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는 호주가 아시아에 안정적인 LNG 수출국 역할을 계속 수행할 테니 아시아 파트너 국가들도 호주에 석유제품을 계속 공급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월 이란 전쟁 발발 이후 각국이 자국 내수 우선 정책을 펼치면서 석유제품 수출을 줄일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으며, 호주 일부 주유소에서는 특정 연료 부족 현상이 나타나기도 했다. 호주는 이달 말에서 내달 초 일본을 방문해 에너지 확보와 희토류 등 핵심 광물 공급망 강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연료 끊긴다' 위기의 호주…한국·일본·싱가포르서 공급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