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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일본 팬들의 욱일기 응원 논란

게시2026년 6월 16일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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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F조 조별리그에서 일본이 네덜란드와 2-2로 비긴 경기 후 일부 일본 팬들이 욱일기를 꺼내 들었다. 욱일기는 일본의 과거 군국주의와 제국주의를 상징하는 깃발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같은 논란이 반복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욱일기를 월드컵 응원 도구로 사용하는 것을 강하게 비판했다. 그는 카타르 월드컵 당시 경기장 내 욱일기 응원이 금지되자 거리 응원으로 옮겨간 것이라고 지적했으며, 월드컵 개막 전 멕시코 유튜버의 영상에 등장한 욱일기 응원도 문제 삼았다.

서 교수는 국제 사회의 지속적인 공론화를 통해 욱일기 사용을 없애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 스포츠 행사에서 역사적 상징물의 부적절한 사용을 제어하려는 노력으로 평가된다.

2026 북중미 월드컵 기간에 일본 내에서 욱일기 거리 응원이 포착됐다. 사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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