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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북항 돔구장·사직야구장 동시 추진

게시2026년 10월 13일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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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가 북항 돔구장과 사직야구장 재건축을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기능 분담과 재원 조달, 상권 대책을 놓고 숙의에 들어갔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스포츠·공연 복합형 돔구장 공모가 2026년 10월 15일쯤 공개될 것으로 예상돼 북항 돔구장 계획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2026년 10월 12일 체육정책 비전 특강에서 12대 핵심 과제를 발표했으나 사직야구장과 북항 돔구장의 구체적 방침은 밝히지 않았다. 북항 돔구장은 3조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되며, 사직야구장 재건축은 2924억원 규모로 재원 구조가 확정됐다.

북항 돔구장은 민간투자 유치가 불발되면 부산시 재정 부담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박재율 위원장은 두 시설을 양자택일로 볼 것이 아니라 북항은 아레나, 사직은 생활체육 기능으로 역할을 나누면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부산 동래구 사직야구장 전경 모습. 송봉근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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