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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 이을용 감독, 마지막 경기서 승리하며 사퇴

게시2025년 9월 6일 21:55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경남FC 이을용 감독이 2025년 9월 6일 충북청주FC와의 K리그2 28라운드 원정 경기를 끝으로 팀 지휘봉을 내려놓았다. 이날 경기에서 경남은 이찬동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하며 감독에게 의미 있는 작별 선물을 안겼다.

이 감독은 구단과 상의 끝에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판단해 사퇴를 결정했다. 올 시즌 처음으로 정식 감독을 맡았던 그는 1시즌도 채우지 못하고 동행을 마무리하게 됐으며, 시즌 중반 반복된 선수 부상과 외국인 선수 영입 실패 등이 팀 부진의 원인으로 꼽혔다.

마지막 경기 후 이 감독은 "프로는 정말 냉정하고 기다려줄 줄도 알아야 한다"며 "1년 안에 팀을 만드는 건 쉽지 않은 일"이라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선수들에게 프로페셔널 정신을 강조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을용 감독이 경남 FC에서 마지막 경기를 치렀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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