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관사칭 보이스피싱 4배 급증, 직접 확인 필요
게시2026년 10월 21일 12:5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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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경찰·금융감독원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이 고도화되고 있다. 황성현 고려사이버대학교 경찰학부 교수는 의심스러운 전화를 받으면 즉시 끊고 저장된 번호나 기관 대표번호로 직접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관사칭형 보이스피싱 건수는 2016년 3384건에서 2025년 1만3323건으로 약 4배 늘었다. 2025년 전체 피해액은 1조2578억원이며 이 가운데 78.6%가 기관사칭형에서 발생했다. 범죄자는 AI 음성합성과 딥페이크까지 활용해 가족이나 기관 관계자를 실제 인물로 오인하게 만들고 있다.
황 교수는 피해자에게 왜 속았느냐고 묻는 것이 가장 해로운 반응이라고 지적했다. 신고, 지급정지, 환급, 심리 지원을 한 번에 연결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고려사이버대 황성현 교수 “비밀로 하라 말하면 보이스피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