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팡 수사에 미 공화당 '마녀사냥' 반발
수정2026년 1월 15일 00:11
게시2026년 1월 13일 19:07
newming AI
AI가 3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미국 공화당 의원들이 13일(현지시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건 수사를 '마녀사냥'이라며 한국 정부를 공개 비판했다. 대럴 아이사 하원의원은 미국 기업을 겨냥한 적대적 행위에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스콧 피츠제럴드 의원도 쿠팡 미국인 임원 기소 요구에 경악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방미 중인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과 만난 자리에서 쿠팡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며 트럼프 행정부와 협력해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쿠팡은 지난 5년간 미 의회 로비에 159억원을 지출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경찰은 출석 조율 중이라던 해럴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1일 이미 출국한 사실을 뒤늦게 파악했다.
국내에서는 미국 정치권의 압력이 통상분쟁으로 번질 가능성에 우려가 나온다. 정부는 정당한 수사 절차임을 미국 측에 설명하며 대응 중이다. 경찰은 법무부에 로저스 대표 입국 시 통보를 요청했다.

[사설] "마녀사냥 말라"는 미 정계… 쿠팡, 로비에만 신경 쓰나
여한구 만난 미 공화당 의원들 “쿠팡 향한 마녀사냥, 대가 따를 것”
여한구 만난 美 공화의원 "쿠팡 마녀사냥 경악, 대가 따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