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안정민, LA필 제1바이올린 단원 입단
게시2026년 7월 23일 14:1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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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바이올리니스트 안정민(27)이 미국 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LA필)의 제1바이올린 단원으로 입단했다. 안정민은 20일 입단 직후 21일 할리우드볼에서 히사이시 조 지휘의 스튜디오 지브리 영화음악 콘서트로 첫 무대를 가졌으며, LA필에서 활동하는 한국계 음악가는 총 8명이 됐다.
안정민은 오디션 공고를 뒤늦게 발견했음에도 불구하고 준비 기간이 짧다는 이유로 포기하지 않고 도전했다. 슈만 교향곡 2번의 2악장 스케르초에서 기교와 리듬감을 인정받아 합격했으며, 2024~2025년 탱글우드 뮤직센터 오케스트라 악장 경험이 오디션에서 자산이 됐다.
안정민은 약 1년간의 테뉴어 심사를 거쳐 장기 재직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구스타보 두다멜의 마지막 시즌과 다니얼 하딩의 새로운 시대를 모두 경험하게 되며, 동료들과 함께 연주하고 싶은 성실한 단원으로 기억되기를 원했다.

"동료들에게 사랑받는 단원이 되고 싶어요"…LA필 입단한 바이올리니스트 안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