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시민들, 총격 추모·인종차별 규탄 집회
게시2026년 10월 27일 20:26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6년 10월 26일 프랑스 시민들이 파리·리옹·마르세유에서 이블린주 총격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인종차별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르몽드는 프랑스인권연맹과 SOS 라시즘 등 시민단체와 노동조합이 집회를 주최했다고 보도했다. 참가자들은 극우를 비판하는 구호를 외치고 관련 현수막과 손팻말을 들었다. 파리에서는 경찰 추산 약 3000명이 모였고 리옹과 마르세유에서도 수백 명이 참여했다. 집회는 충돌이나 약탈·방화 없이 평화롭게 마무리됐다. 앞서 2026년 10월 23일 케빈 T가 이블린주에서 차량으로 이동하며 총기를 난사해 콩고계 프랑스인 펭고 보시오 왕기가 숨지고 7명이 다쳤다. 당국은 인종차별적 동기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다.
시민단체는 극우 세력이 권력에 가까워진 상황에서 행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나탈리 테이오 대표는 이슬람 혐오 확산에 정부가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수사 결과에 따라 반인종차별 여론이 더 확산될지 주목된다.
‘총기 난사 희생자 추모’ 나선 프랑스 시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