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미·이스라엘 공세에 4일째 무력 보복...강경파 모즈타바 차기 지도자 유력
게시2026년 3월 4일 10:4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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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세에 맞서 나흘째 무력 보복을 지속하며 장기전 의지를 드러냈다. 이란 국방부 대변인은 3일 "첨단 무기를 초반에 모두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전력 무력화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이스라엘을 겨냥한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진정한 약속 4'의 16번째 작전으로 명명하며 계속된 보복을 예고했다.
이란 내부 권력 지형도 강경파로 급속도로 쏠리고 있다. 최고지도자 선출 기구인 전문가회의는 혁명수비대의 압박 속에 하메네이 최고지도자의 차남 모즈타바를 후계자로 결정했다. 모즈타바는 혁명수비대 및 산하 민병대와 밀착해 정권 반대 세력 탄압과 대외 강경 노선을 주도해온 인물로, 2019년 미국 제재 명단에도 올랐다.
강경파 모즈타바의 차기 지도자 유력화는 중동 군사적 긴장을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전문가들은 이란의 무력 저항이 격화될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미·이스라엘과의 대립이 장기화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란, ‘첨단 무기’ 언급하며 장기전 예고…중동 전쟁 격화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