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교육청 '글로벌 진로탐험대' 사업 논란 확산
게시2026년 9월 20일 15:0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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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이 중학교 3학년 54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글로벌 진로탐험대' 사업이 200억원의 과도한 예산 투입과 학생 간 차별을 우려한다는 이유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강미애 세종교육감의 1호 공약인 이 사업은 학생 1인당 120만~150만원의 추가 자부담을 요구하며, 가정의 경제력에 따라 체험 국가와 기간이 달라지는 구조로 설계됐다. 전교조와 학부모단체는 설문조사가 사업 추진을 전제로 한 '명문 쌓기'라며 폐기를 요구했고, 보건복지부도 비용 분담과 안전 문제를 이유로 사업계획 수정·보완을 통보했다.
세종교육청은 취약계층 별도 지원과 교육적 가치를 강조하며 학부모 의견을 반영해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지만, 교육재정 불확실성 속에서 대규모 공약사업 추진의 책임성 문제가 계속 제기될 전망이다.

중3 1인당 150만원 자부담…세종교육청 ‘글로벌 진로탐험대’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