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손보 여성건강보험, 가정폭력·성폭력 법률비용 최대 3000만원 보장
게시2026년 3월 18일 15:05
newming AI
AI가 1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한화손보가 가정폭력·이혼·성폭력 등으로 인한 법률비용을 최대 3000만원까지 실손 보장하는 여성건강보험을 출시했다. 하태경 보험연수원장은 피해자의 법정 진실 규명과 피해회복을 위해 법률비용보험이 필수적이라며 선진국에서는 이미 보편적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고 밝혔다.
여성단체 한국여성의전화는 폭력을 개인의 우연한 사고로 취급하며 구조적 불평등을 외면한다고 비판했다. 보험금 수령 과정에서 피해자가 폭력 경험을 반복 설명해야 하는 2차 피해 우려도 제기했다.
이번 상품은 이혼소송 시 심급별 1000만원, 최대 3000만원을 지원하며 대한변호사협회와 연계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다만 4촌 이내 친족 성폭력은 제외되고 엄격한 입증 절차를 거쳐야 한다.

"성폭력 피해시 최대 3000만원"…보험상품 출시에 갑론을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