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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심뇌혈관질환센터 5곳 신규 지정

게시2025년 12월 22일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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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1곳과 지역심뇌혈관질환센터 4곳을 공모를 통해 신규 지정하기로 22일 밝혔다. 심뇌혈관질환은 골든타임 확보가 생존율을 좌우하는 질환으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에서는 환자 절반가량이 치료를 위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다.

권역센터는 전남 권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전남의 심근경색 발생률(인구 10만 명당 53.4건)과 뇌졸중 발생률(125.5건)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의 응급 심근경색 환자 관내 이용률은 41.6%, 뇌졸중 환자 관내 이용률은 50.3%에 불과해 의료 공백이 심각한 상황이다. 지역센터는 광주, 부산, 대구, 세종, 강원, 전북, 제주, 충남 등 8개 시·도를 대상으로 공모한다.

권역센터 지정 기관에는 연간 사업비 14억원(국비 7억원)과 시설·장비비 30억원(국비 15억원)이 지원되며, 지역센터는 연간 운영비 2억5000만원(국비 1억250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확충으로 의료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의 심뇌혈관질환 환자들의 접근성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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