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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출연기관 폐쇄로 장애인·여성·노인 돌봄 공백 심화

게시2025년 12월 28일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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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사회서비스원(서사원)과 십대여성건강센터 '나는봄' 등 서울시 복지기관들이 잇달아 폐쇄되면서 장애인, 여성, 노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이 심각해지고 있다.

2019년 설립된 서사원은 지난해 7월 '고비용 저효율'을 이유로 폐쇄됐고, 나는봄도 같은 달 운영을 종료했다. 정부 바우처로 민간 활동지원사를 구하려 해도 인력 부족과 잦은 이직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어려운 상황이다. 기관 폐쇄로 연락이 끊긴 청소년만 해도 상당수에 달한다.

복지 노동자들과 이용자 가족들은 기관 재설립을 요구하고 있으며, 공공운수노조는 전국 사회서비스원 설치 의무화 법 개정안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제323회 서울특별시의회 임시회 3차 본회의가 열린 지난해 4월26일 오후 서울시의회 앞에서 공공돌봄을 제공하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폐지조례 폐기 촉구 기자회견이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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