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스트로겐, 폐경 후 여성 간 건강 위험 부각
게시2026년 11월 4일 20:1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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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로 만들어지는 담즙산은 지방을 녹여 소화를 돕는 핵심 물질이라고 설명했다. 간에서 만든 담즙산은 장과 간 사이를 순환하므로 간이 손상되면 지방 대사에 차질이 생긴다.
대한간학회는 1988년부터 약 20년간 성인 75만명의 건강검진 자료를 분석해 40대 남성의 알코올성 지방간 유병률이 급격히 오른다고 보고했다. 2026년 10월 학술지 '셀'에 실린 논문에서 중국 연구진은 폐경 이후 여성의 만성간질환 빈도가 늘어난다고 분석했다. 연구진은 젊은 시기 에스트로겐의 보호 효과가 폐경 후 급격히 줄어든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에스트로겐은 장내 세균 구성을 여성 친화적으로 바꾸고 콜레스테롤 대사를 촉진해 간 손상을 누그러뜨리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장 세균 구성은 남녀가 서로 다르다는 점이 드러났다. 진화가 한쪽 성에만 보호 기제를 부여한 이유는 아직 분명하지 않으나 지방 대사가 여성에게 유리하다는 점은 확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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