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민 한승헌 변호사 추모식, 전북인권협의회 '산민상' 수상
게시2026년 4월 15일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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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변호사 산민 한승헌을 기리는 '산민상' 2회 수상자로 전북인권협의회가 선정됐다. 20일 전북대 진수당에서 4주기 추모식 및 시상식이 개최될 예정이며, 장영달, 진성준 등 각계 인사와 가수 장사익이 참석한다.
전북인권협의회는 1977년 설립 이후 군사독재 시기 고문 추방과 양심수 석방, 민주헌법 쟁취 운동을 선도해왔다. 노동자 보호, 평화통일, 환경·기후 위기 대응, 사회적 참사 피해자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해왔으며, 예수재활원 사건 진실 규명과 지역 갈등 중재 등 현장 중심의 실천을 입증해왔다.
한 변호사는 분지 필화사건, 동백림사건, 통일혁명당 사건, 민청학련 사건 등 굵직한 시국사건을 변론했으며, 2018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그의 인권 정신이 계승되고 정의와 인간의 존엄이 사회 전반에 확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승헌 기리는 ‘산민상’ 두번째 수상자 전북인권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