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시진핑, 6년 만에 베이징서 북중 정상회담 개최
게시2025년 9월 4일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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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5년 9월 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6년 만의 북중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양국 정상은 이번 회담에서 양국 관계 심화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담은 2019년 1월 김 위원장의 방중과 같은 해 6월 시 주석의 방북으로 성사된 두 차례 정상회담 이후 처음 열리는 양국 최고지도자 간 만남이다. 로이터통신은 이날 오전 "중국이 시 주석과 김 위원장이 회담을 갖고 관계를 심화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먼저 보도했다. 이번 회담은 최근 고조되는 미중 갈등과 우크라이나 전쟁 등 국제정세 속에서 북중 양국이 전략적 협력을 강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국제사회는 이번 회담에서 경제협력과 안보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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