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 광양 중심 전남 벤처 생태계 조성 본격화
게시2025년 12월 16일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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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지난달 26일 광양에 '그라운드 광양'을 개설하고 2차전지·수소 등 미래 산업 분야 벤처기업 육성에 나섰다.
포스코는 10월 개방형 혁신 플랫폼 '체인지업'을 선포하고 창업 지원을 '스타트-부스트-그라운드'로 체계화했다. 그라운드 광양에는 현재 2차전지, 친환경 기술, AI 등 10개 지역 벤처기업이 입주했으며, 포스코는 서울·포항 거점에서 185개 기업 유치와 3480억원 투자 실적을 바탕으로 광양에 적용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전남도·광양시와 함께 '광양 벤처스쿨'을 운영해 예비 창업자 발굴과 인재 육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인재의 수도권 이동을 막고 지역 기반 벤처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한다는 목표다.

그라운드광양 개관한 포스코 "벤처 허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