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는 엔비디아와 협력 강화, 카카오는 AI 경쟁에서 소외
게시2026년 6월 8일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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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5일 방한해 이해진 네이버 의장과 삼겹살 회동을 가지며 AI 파트너십을 다졌으나,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는 참석하지 못했다.
네이버는 지난 1~4일 대만 GTC 타이베이에서 젠슨 황의 입에 오르며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과 소버린AI 중심의 클라우드 협력으로 AI 시장에 뒤늦게 자리를 잡고 있다. 반면 카카오는 글로벌 빅테크의 7250억달러 AI 인프라 투자에 밀려 AI 경쟁에서 소외되고 있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AI 에이전트 플랫폼 전환으로 내수 시장 전략에 집중하고 있으나, 2025년 해외 매출 30% 목표는 달성하지 못하고 20.6%에 그쳤다. 글로벌 시장 진출 없이 내수 시장에만 의존하면 성장의 천장에 갇힐 수밖에 없다는 평가다.

[취재수첩] '삼겹살·소주' 회동에 참석 못한 카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