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태주 시인 <꽃을 보듯 너를 본다> 100만 부 판매 돌파
게시2026년 4월 10일 18:2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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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 시인의 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가 2015년 출간 이후 10여 년 만에 100만 부 판매를 달성했다. 국내 87만 부, 일본 13만 부 이상이 팔렸으며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에서도 출간되어 글로벌 누적 판매량은 100만 부를 훨씬 초과했다.
출판 불경기 속 단일 시집으로는 이례적인 기록이다. 대표작 '풀꽃'이 2012년 광화문글판에 실리며 널리 알려졌고, BTS 제이홉의 시집 소개와 최근 '텍스트힙' 흐름이 판매 증가를 견인했다. 예스24에 따르면 작년 10~20대의 시집 구매량은 전년 대비 51.9% 증가했으며 10대 독자의 구매량은 97.2% 급증했다.
나태주 시인은 SNS와 AI 시대에 시의 생존전략이 변해야 한다며 독자와 소통하는 언어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현대인의 불안과 우울감에 도움을 주는 시의 역할 변화가 앞으로의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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