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정부, 고령층 투자 판단 능력 평가 AI 도구 개발
게시2026년 7월 23일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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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생노동성이 금융청, 소비자청과 협력해 고령 투자자의 인지 능력을 평가하는 AI 기반 검사 도구를 개발하기로 했다. 게이오대 연구진과 노년기 의학 전문 연구기관이 참여해 금융상품 이해도와 재정 상황 적합성을 평가하고 '투자 능력 증명서'를 발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 일본증권업협회는 75세 이상에 신중한 투자 권유를 규정하고 있으며, 일부 금융기관은 연령 제한이나 가족 동반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AI 평가 시스템 도입으로 약 320억엔의 추가 투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했다.
일본의 75세 이상 고령층이 보유한 금융자산 660조엔 중 상당수가 예금으로 묶여 있는 만큼, 정부는 투자 판단이 가능한 고령층 자산을 자본시장으로 유도해 2040년까지 가계 금융자산 중 주식·투자신탁·채권 비중을 40%까지 높이려는 '저축에서 투자로' 정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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