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물차 바퀴 이탈 버스 사고, 운전자·차주 송치
게시2026년 11월 3일 11:33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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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경찰서는 2026년 11월 3일 고속도로에서 화물차 바퀴가 빠져 시외버스 운전기사가 숨진 사고와 관련해 화물차 운전자 70대 A씨와 차주 50대 B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B씨는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를 받는다.
사고는 2026년 3월 18일 서해안고속도로 포승분기점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중앙분리대를 넘은 바퀴가 반대편 차로 버스의 앞유리를 뚫고 들어갔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정에서 휠과 볼트·너트의 노후화 및 마모가 바퀴 이탈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A씨는 정비소에서 수리 안내를 받고도 타이어만 교체해 운행했고, B씨는 비용 문제를 이유로 수리를 미룬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두 사람이 차량 결함을 알고도 적절한 조치를 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2026년 10월 28일 사건을 공소청에 송치했다. 공소청 단계에서 차량 결함에 대한 책임 범위가 어떻게 가려질지 주목된다.

정비 불량 화물차 바퀴 빠져 버스기사 사망…운전자·차주 불구속 송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