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EU 빅테크 과징금에 관세로 맞대응
게시2026년 7월 26일 18:10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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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유럽연합(EU)이 구글·애플·메타·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기업에 부과한 과징금에 대해 무역법 301조를 근거로 관세 부과로 맞대응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4일 SNS를 통해 "미국은 유럽의 돼지 저금통이 아니"라며 즉각 301조 조사를 개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U는 구글에 10억 달러, 애플에 150억 달러, 메타에 30억 달러, 아마존에 25억 달러 규모의 과징금을 부과했으며 구글 과징금 총액은 180억 달러를 넘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미 강제노동 관세를 60개 경제 주체에 10~12.5% 부과했으며 새 관세가 법정 공방을 견딜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러나 강제노동 관세 발효 직후 수입업체들이 미국 연방국제통상법원에 소송을 제기했으며, 관세 강행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시킬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국제 유가 급등 와중에 새로운 글로벌 관세가 미국 경제를 다시 위협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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