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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장 전 비서관, 관급 자재 납품 뇌물 혐의로 구속

게시2026년 6월 11일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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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안동시의 전 소통비서관 A씨가 관급 자재 납품 계약 수주 과정에 개입한 대가로 8,000만 원 상당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 송치됐다.

경북경찰청은 지역 밀착형 부패 범죄 첩보를 수집하던 중 A씨가 각종 이권에 개입하며 금품을 수수한다는 제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과정에서 주거지와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현금 7,000만 원과 범행 관련 자료를 확보했으며, 해당 계약 규모는 12억 원대로 알려졌다.

김원태 경북경찰청장은 이번 사건을 지방정부와 연계된 토착비리로 규정하며 지역사회의 부패 범죄 근절을 위해 강도 높게 단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 안동시청. 한국일보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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