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사회의 '연령 차별주의' 심화, 세대 간 갈등 심각
게시2026년 4월 30일 20:35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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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회에서 나이는 관계의 온도를 설정하는 기준이 되고 있으며, '잼민이' '틀딱충' 같은 세대 멸칭이 일상화됐다. 이러한 연령 차별주의는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전 생애 주기에 걸쳐 존재하며, 특정 세대를 조롱하고 경멸하는 문화를 만들어냈다.
생산성 중심의 한국형 연령 차별주의가 이 현상의 배경으로 지목된다. 빠른 경제성장 과정에서 인간의 가치가 생산성과 동일시되면서 노인은 '비생산적 존재', 청년은 '무능한 세대'로 규정됐다. 정년제, 연령 제한 정치 제도, 협소한 청년 주거 정책 등 제도와 정책에까지 이러한 인식이 스며들어 있다.
해결책으로는 나이가 개인의 전부를 규정하지 않는 '연령 블라인드 사회' 구현이 제시됐다. 세대 간 교류 확대와 교육·제도 개선을 통해 편견을 완화할 때 성숙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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