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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춤 '시나위', 스페인 관객 마음 사로잡다

게시2025년 8월 5일 16:49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2025년 8월 4일 스페인 마드리드 마타데로 무용센터에서 열린 '문화를 잇는 몸짓' 공연에서 한국 전통 무용이 현지 관객 450여 명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안무가 조재혁이 이끄는 휴먼스탕스의 '시나위'를 비롯한 세 편의 작품이 선보여졌으며, 커튼콜 때는 100여 명이 무대에 올라 함께 춤판을 벌였다.

특히 한국 무속 신앙과 전통색이 짙은 '시나위'는 죽은 혼을 달래는 진도 씻김굿과 신명나는 '흥 시나위' 장면으로 에너지를 발산했다. 조재혁은 "한(恨)의 정서와 죽음에 관한 비유적 묘사도 스페인 관객들이 다 이해했다"며 "한국 전통 음악과 춤이 가진 세련된 면이 잘 통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주스페인한국문화원이 공동 주관한 '2025 코리아 시즌 스페인'의 일환으로, 휴먼스탕스의 첫 공식 해외 공연이었다. 조재혁과 김시원은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작업을 통해 한국 무용의 새 지평을 열어갈 계획이다.

지난달 스페인 마드리드 마타데로 무용센터에서 ‘시나위’을 선보인 휴먼스탕스 안무가 조재혁(오른쪽)과 한국무용가 김시원이 관객에 손 내미는 포즈를 취해보이고 있다. 김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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