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현 작가, 제철 술과 일상의 페어링 담은 '달마다 알딸딸' 추천
게시2026년 8월 29일 04:31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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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한국일보문학상 수상작 '여름에 우리가 먹는 것'의 저자 송지현 작가가 계절의 흐름에 어울리는 전통주와 제철 안주를 소개하는 책 '달마다 알딸딸'을 추천했다.
송 작가는 MZ세대의 술 소비 감소 추세 속에서도 제철 안주를 챙기고 때에 맞는 술을 고르는 일이 계절의 감각을 회복하고 순간을 살아가는 다정한 의식이라고 밝혔다. 술꾼의 여정이 문학과 닮아 있다며 속 쓰리고 무용해 보이는 시간 속에서 반짝이는 찰나를 발견해내는 과정을 강조했다.
세상이 술을 덜 찾는 쪽으로 변해가더라도 계절을 음미하고 좋아하는 사람들과 삶을 표현할 더 깊은 단어를 찾아나서는 술자리의 의미는 여전히 유효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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