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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딥페이크 로맨스 스캠 부부, 1심서 징역 15년·9년

수정2026년 7월 24일 11:52

게시2026년 7월 24일 10:54

AI가 2개의 뉴스를 요약했어요.

캄보디아에서 딥페이크 가상인물을 이용해 한국인 100여명으로부터 101억원을 가로챈 30대 부부가 1심에서 징역 15년과 9년을 선고받았다. 울산지법은 남편에게 징역 15년과 추징금 1억4000만원, 아내에게 징역 9년과 추징금 6800만원을 각각 선고했다.

이들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캄보디아 보레이 지역에 사무실을 차리고 범죄단체를 조직해 로맨스 스캠 방식으로 투자를 유도했다. 현지 체포 후 풀려나 성형수술까지 하며 도피하다 재체포되어 국내로 송환됐다.

재판부는 죄질이 매우 좋지 않고 비난 가능성이 높으며 피해자들의 극심한 피해 호소와 엄벌 탄원에도 피고인들은 피해 회복 노력을 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캄보디아에서 로맨스 스캠 범죄를 벌인 부부 (오른쪽)강아무개씨와 안아무개씨가 지난해 7월 다시 체포됐을 때 모습. 법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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