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란 테헤란 공항, 56일 만에 국제선 여객 운항 재개
게시2026년 4월 25일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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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수도 테헤란의 이맘 호메이니 국제공항이 25일 오전 국제선 여객 운항을 재개했다. 미국·이스라엘 공격으로 전쟁이 발발한 지난 2월 28일 이후 56일 만의 재개로, 튀르키예 이스탄불·오만 무스카트·사우디아라비아 메디나행 등 3개 노선이 운항을 시작했다.
라민 카셰프 아자르 공항공사 사장은 휴전 기간 화물편 재개에 이어 여객편 운항 승인을 받았으며 공항의 모든 인프라와 항법 시스템이 완전히 작동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란 민간항공청은 테헤란의 국내선을 20일 재개했고, 북동부 제2도시 마슈하드 공항도 이번 주 초 운항을 재개한 상태다.
메디나행 특별편에는 다음 달 24일 예정된 정기 성지순례를 준비하는 선발대 121명이 탑승했다. 이란성지순례기구는 올해 약 3만 명이 223개 그룹으로 나뉘어 사우디 메카 성지순례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란 테헤란 국제공항 국제선 운항 일부 재개…전쟁 시작 56일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