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대 은행 가계대출 목표 한 달 만에 초과
게시2026년 9월 22일 06:16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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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총량 목표를 7조1100억원으로 확대했지만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약 2000억원을 초과했다. 정책대출을 제외한 가계대출 증가액이 연간 목표를 넘어서면서 은행별로도 목표치에 근접하거나 초과한 곳이 나타났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지난 17일 기준 정책대출 제외 가계대출 잔액은 652조2617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증가한 금액은 7조2918억원에 달했으며 5대 은행 가운데 2곳은 연간 목표를 큰 폭으로 넘어섰다.
금융당국이 이미 총량 목표를 한 차례 늘린 만큼 추가 확대가 어려워 연말까지 대출 문턱이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집단대출 제외와 계절적 요인으로 실수요 대출 공급에는 어려움이 없을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
"대출 풀린 지 한 달도 안 됐는데"…5대 은행 '한도 바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