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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초로기 치매 환자 지원 '초록기억카페' 4호점 개소

게시2026년 7월 23일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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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초로기 치매 환자의 일상 회복과 사회 참여를 지원하는 '초록기억카페' 4호점을 성북구 치매안심센터에 개소했다. 2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성북지점은 동북권 최초 개소이며, 초로기 치매 환자들이 스마트팜 작물 재배와 음료 제조·판매 등 카페 운영 전반에 직접 참여한다.

현재 서울의 초로기 치매 환자는 약 1만여 명으로 전체 치매 환자의 6.7%를 차지하며, 이는 전국 평균 6.0%보다 높다. 초로기 치매는 65세 미만에서 발병하는 질환으로 경제·사회 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찾아와 경력 단절과 심리적 좌절을 초래하며, 노인성 치매보다 진행 속도가 빠르다.

서울시는 초록기억카페를 향후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에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초로기 치매 환자가 지역사회 안에서 교류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서울 양천구 초록기억카페에 일하는 초로기 치매 직원이 스마트팜에서 잘 자란 상추를 뜯고 있다. 서울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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