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美 부유층, 입시 편법용 고가 신경심리검사 확산
수정2026년 10월 22일 22:15
게시2026년 10월 22일 21:32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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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부유층 부모들이 자녀에게 5000∼1만달러에 달하는 신경심리검사를 받게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학습 특성 파악이라는 본래 목적과 달리 시험시간 연장 등 학업 편의를 얻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되는 경우가 많아졌다.
검사는 여러 날에 걸쳐 진행되며 전문가는 아동 상당수가 신경발달상 정상이라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의 한 여성은 여러 자녀 모두에게 검사를 받게 했다.
전문가들은 검사의 본래 취지가 왜곡돼 중상류층 자녀가 입시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는 도구로 변질됐다고 경계했다. 실제 학습장애를 겪는 아이들이 혜택에서 밀려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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