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대 시중은행 요주의여신 8조원 돌파, 부실채권 리스크 확대
게시2026년 7월 27일 17:2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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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요주의여신이 6월 말 기준 8조311억원으로 집계되며 3월 말 대비 9.6% 증가했다. 같은 기간 총여신 증가율 1.6%의 6배 속도로 불어나면서 여신의 질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요주의여신은 부실 직전 단계로 분류되는 여신으로, 고정이하여신(NPL)으로 전이될 경우 대손충당금 적립 부담이 커질 수 있다. KB국민은행의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하나은행의 NPL은 한 분기 만에 34.4% 급증해 우려를 낳고 있다.
경기 부진이 누적되면서 부실 직전 단계 여신이 구조적으로 쌓이고 있으며, 하반기 은행권의 충당금 적립과 대손비용 부담 증가가 예상된다.

은행 요주의여신 8조…부실 경고음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