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려대, 접촉 시점 자체 기록하는 촉각 센서 개발
게시2026년 4월 28일 22:58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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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최원준·서병석 교수 연구팀이 미국 노스웨스턴대와 공동으로 접촉 순간을 별도 저장장치 없이 스스로 기록하는 촉각 센서를 개발했다. 기존 센서는 압력·위치 같은 공간 정보만 측정했으나, 이번 기술은 두 절연체 접촉 시 일시적으로 형성되는 전기 통로(MSPC 채널)의 소멸 패턴으로 접촉 시간을 역산할 수 있다.
연구팀은 'MSPC 유리도 지수(MFI)'를 제시해 안정적인 채널 형성 조건을 정량적으로 예측 가능하게 했다. 구조가 단순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웨어러블 기기와 전자피부에 적합하며, 외부 전력 공급이 어려운 IoT 센서에도 적용 가능하다.
로봇의 접촉 순서 판단, 보안 시스템의 시간 간격 기반 인증, 차세대 헬스케어 및 인간-기계 인터페이스 등 다양한 분야 확장이 기대된다. 연구 결과는 4월 22일 국제학술지 Science Advances에 게재됐다.

고려대 "접촉 순간 스스로 기록"…초경량 저전력 촉각 센서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