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겨레, 국내 첫 '환자 중심 대상' 제정·연말 시상식 개최
게시2026년 8월 6일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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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가 환자 경험과 삶의 질을 핵심으로 하는 '대한민국 환자 중심 대상'을 국내 최초로 제정하고 올 연말 첫 시상식을 개최한다. 내년 4월 시행되는 환자기본법이 환자 중심 의료를 국가 정책의 핵심으로 규정하는 가운데, 기업과 기관들의 실천 정도를 평가할 기준이 부재했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심사 기준은 경청(Listen), 혁신(Innovate), 동행(Accompany) 세 가지로, 환자 의견 반영도, 의료 접근성 개선, 치료 후 일상 지원 등을 종합 평가한다. 심사위원단은 라선영 연세대 의대 교수, 이은영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이사, 최인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전무 등 학계·환자단체·산업계 인사로 구성했다.
올해는 제약·바이오 분야부터 시작해 병원,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건강관리 서비스로 확대할 계획이다. WHO, OECD 등 국제기구와 글로벌 제약사들이 이미 환자 경험을 의료 질 평가의 핵심 지표로 삼는 추세에 부응하는 조치다.

한겨레, ‘대한민국 환자 중심 대상’ 국내 첫 제정…연말 첫 시상 [건강한겨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