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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2026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 결승골로 손흥민의 위로 현실화

게시2026년 6월 15일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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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체코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3년 전 손흥민의 위로가 재조명됐다. 2023년 6월 페루전에서 결정적 기회를 놓친 뒤 눈물을 보인 오현규에게 손흥민이 "실망하면 안 돼"라고 다독였던 장면이 유튜브 쇼츠 등을 통해 조회수 100만회에 육박하며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한국은 15일 체코와의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손흥민 대신 투입된 오현규가 후반 35분 황인범의 크로스를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해 결승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오현규는 손흥민을 향해 허리를 깊게 숙여 인사한 뒤 포옹하며 감정의 순간을 나눴다.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승리한 것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 이후 16년 만이다. 팬들 사이에서는 "손흥민의 말이 현실이 됐다"는 반응이 이어지며 두 선수의 인연에 주목하고 있다.

출처=대한축구협회 유튜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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