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현숙, 한국 프로볼링 여자 최다승 16승 기록 달성
게시2026년 4월 24일 00:04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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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볼링 선수 최현숙(49)이 지난 2일 정읍 프로볼링대회 여자 개인전 우승으로 국내 프로볼링 여자 최다승 기록을 16승으로 갱신했다. 여자부 2위 윤희여(10승)에 6승 차로 앞서 있으며 남자부 1위 정태화(13승)보다도 3승이 많다.
최현숙은 2005년 28세에 동호인으로 볼링을 시작한 '늦깎이 천재'로, 2012년 프로테스트 합격 후 2013시즌 신인왕과 최우수선수를 차지했다. 2016년부터 10시즌 연속 우승 이력을 쌓으며 국내 볼링계의 'GOAT'로 자리매김했다. 주부 역할을 병행하며 오전 2시간 연습과 독학으로 성장한 그의 성과는 상향 평준화 경향이 뚜렷한 종목에서 더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최현숙은 통산 20승을 목표로 설정했으며, 평범한 주부의 도전이 전국의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용기를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볼링의 변수가 큰 특성상 '절대 고수'들이 넘쳐나는 환경에서 꾸준한 성적 유지는 더욱 의미 있는 성취로 평가된다.

시작은 주부 동호인…지금은 프로볼링 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