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평등부 사이버 공격 시도 9배 증가
게시2026년 10월 15일 17:17
newming 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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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평등가족부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 시도가 최근 3년 새 9배 넘게 증가했다. 2026년 9월 기준 올해 차단 건수는 7,208건으로 집계됐다. 임종득 국민의힘 의원실이 성평등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토대로 이 같은 사실을 2026년 10월 15일 공개했다.
연간 차단 건수는 2023년 769건, 2024년 1,307건, 2025년 1,572건으로 늘었고 올해 9개월간 차단 건수는 2023년 연간 실적의 9.4배에 달했다. 성평등부는 여성·아동·청소년의 주소와 연락처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보유해 유출 시 2차 가해나 보복범죄로 이어질 수 있다. 2026년 9월 1일 경기 광주시에서는 이혼 소송 중이던 아내가 남편에게 흉기로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남편은 이혼 소장에 적힌 새 주소를 보고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성평등부의 정보보안과 사이버 관제 인력은 3명에 불과해 관제 역량 강화와 전문 보안 인력 확충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앤트로픽의 미토스 등장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사이버 공격 우려도 커지고 있다.

[단독] 성평등가족부 해킹 시도 3년 새 9배 폭증... 피해자 정보 보안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