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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안전공업 화재로 14명 노동자 숨져, 수십 년 근속자들 생의 마지막을 일터에서

게시2026년 3월 23일 0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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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안전공업 공장 화재로 14명의 노동자가 숨졌다. 희생자들은 20대부터 한 직장에 몸담아온 장기 근속자들로, 정년을 넘긴 뒤에도 계약직으로 일하던 인력들이 다수 포함됐다.

안전공업은 1953년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등에 엔진밸브를 납품해왔으며, 2024년 기준 1,351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대전 지역에서 임금 수준이 높고 고용이 안정적인 일자리로 평가받아 수십 년을 근무한 직원들이 많았다.

유족들은 회사의 늦은 대응과 생계 단절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으며, 대전시청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추모의 울음이 이어지고 있다.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는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으나 유족들에게 할 말이 없다며 그 자리를 떠났다.

22일 대전 대덕구 안전공업 화재현장에서 소방 관계자들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대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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