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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섬 캘리포니아주 주지사, 트럼프 대통령의 표적 수사 주장

게시2026년 6월 16일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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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빈 뉴섬 캘리포니아주 주지사는 15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과 아내를 겨냥한 법무부 수사를 지시했다고 주장했다. 뉴섬 주지사는 SNS 영상 성명에서 연방 요원들이 가족과 친구들의 집을 방문하며 범죄를 만들어내기 위해 혈안이라고 비판했으며, 법무부가 배우자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정통한 당국자를 인용해 법무부가 뉴섬 주지사뿐 아니라 배우자가 운영하는 비영리단체의 자금 유용 및 세금 관련 의혹, 전 비서실장 데이나 윌리엄슨의 부패 사건을 수사 중이라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워싱턴이 아닌 캘리포니아 소재 연방 검사들이 수사를 시작했다고 강조했다.

뉴섬 주지사는 민주당의 차기 대권주자로 거론되며 트럼프 행정부와 기후변화, 이민 정책 등을 두고 지속적으로 충돌해왔다. 이번 수사 논란은 2028년 대선을 앞두고 양진영 간 정치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게빈 뉴섬(왼쪽)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주지사는 15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엑스(X)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에 대한 표적 수사를 법무부에 지시했다고 주장하는 영상 성명을 게시했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이 "내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검토한다는 이유로" 자신뿐만 아니라 아내와 직장 동료들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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